지대결정이론에는 리카도의 차액지대설, 마르크스의 절대지대설, 마샬의 준지대이론, 파레토의 경제지대, 튀넨의 위치지대설로 총 5가지가 나옵니다. 이 5가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요약해보았습니다.
리카도의 차액지대설
한계지에 따른 토지의 비옥도가 지대를 결정한다.
한계지에서는 생산물 가격과 생산비가 일치하여 지대가 발생하지 않는다.
지대 발생 원인은 우등지의 희소성과 수확체감의 법칙에 있다.
마르크스의 절대지대설
비옥도가 없는 한계지에서도 지대는 발생한다.
토지를 소유, 독점하는 사실만으로도 지대가 발생한다.
지대는 경제적 잉여가 아니고 생산비이다.
마샬의 준지대 이론
리카도의 지대 이론을 기반으로 정립되었다.
준지대는 생산을 위해 사람이 만든 기계나 기구들로부터 얻는 토지 이외의 고정 생산 요소에 귀속되는 소득이다.
파레토의 경제지대
경제적 활동이 집중된 지역에서 발생하는 지대를 강조한다.
경제적 활동이 집중되면 생산성과 효율성이 증가하며 경제지대가 형성된다.
튀넨의 위치지대설
토지의 결정은 비옥도뿐만 아니라 위치에 따라 달라진다.
생산지와 소비자 또는 시장 중심지 간의 거리에 따른 수송비가 지대를 결정한다.
이 블로그에서는 다섯 가지 지대 이론을 비교하고, 각 이론의 특징과 의의를 살펴보겠습니다. 지대 결정 이론은 경제학의 중요한 주제이며, 토지와 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